워드프레스 KBoard 피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면 아프다

success — Fri, 22 Apr 2022 16:00:28 +0000

나무에서 온갖 재주를 부리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본 적은 없다. 짐작컨데 떨어지면 아무일 없듯 쏜살같이 나무로 달음질을 치리라 생각된다. 안전지대에 오른 원숭이는 생각할 것이다. '아유 쪽팔려'. 우리도 버스 타려고 급하게 달리다 철퍼덕 넘어지면 벌떡 일어나 반대 방향으로 유유히 걸어간다. '아유 쪽팔려'. 강사도 강의를 하다보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때가 있다. 발음이 꼬이는 건 다반사다. 전달 내용이 횡설수설 하면 점점 분위기는 무거워져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 늘어난다. 끝나면 보나마나 삼삼오오 뒷담화가 시작될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건삼십육계가 최고다. 강사도 돌아가는 내내 되뇌일 것이다. '아유 쪽팔려'. 요즘처럼 자극적인 각종 쇼츠(shorts)에 길들여진 청중은 탄력없는 강의를 원할리 없다. 강사가 쪽팔리지 않으려면 핵심 내용에 새로운 양념을 첨가해 퓨전 요리를 선보여야 한다. 강의에 새로운 양념을 만드는 노력의 댓가가 강의비란 점을 잊어선 안된다. 결론은 어제의 명강사가 절대 오늘의 명강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청중이 다른데 같은 요리면 어때?'라는 유혹에서 멀어지는 것이 강사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다.

기업의 건강진단 툴

success — Thu, 11 Apr 2019 12:03:51 +0000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뛰어난 의사, 장비, 약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의사의 대부분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기업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고 작은 문제를 어떤 조직이든 가지고 있지만 언제 해결하느냐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막상 해결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봉착하게 됩니다. 여기서 기업들의 갈림길이 시작됩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냐? 응급처치가 우선이냐?의 갈림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겠지만 시간적인 환경에만 국한시켜 생각해보면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며, 반대인 경우엔 응급처치가 우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핵심은 첫째, 문제가 가벼울 땐 즉 여유가 있을 때엔 정확한 진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곪아가지만 겉으론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문제가 심각할 땐 즉 여유가 없을 때엔 정확한 진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도려내면 다 해결된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나브로 불감이 전이되다 결국 타이밍을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리더해나가기 위해선 핵심역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무엇이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개선하는데 장애가 되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런 진단과 해결책 모색을 통해 건강한 혁신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현재 혁신 역량을 전략, 문화, 기술, 프로세스, 방법론, 성과 등 10가지 영역의 다면 분석을 통해 현재의 핵심역량을 확인하고 확장시켜야 할 역량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 건강진단 툴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400여 회사를 대상으로 검증이 마무리된 진단툴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목메고 있는 경영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보야르 챌린지

success — Wed, 27 Mar 2019 23:30:29 +0000

보야르 챌린지를 진행하러 경주까지 달려왔습니다.

멀긴 하지만 그래서 늘 푸근한 동네임엔 틀림없습니다.

보문의 경치도 잠시.. 신입사원들의 열정을 불지피기 위해 시작합니다. 비어퐁 게임 : 톡! 톡! 슛! 없는 인원으로 바쁘게 공줍고 던지고 성공할 수는 있는거야????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보다 큰 목표에 도전하지 않으면 현실에 만족 후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보편적 진리를 몸소 체험하는 보야르 챌린지!! 몰입과 집중-공든탑도 남이 허물수 있다. 그러나 어쩌랴 우린 한 배를 타고 있는것을...^^

무더운 여름날 열심히 해주신 신입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생각을 디자인하라!!

success — Mon, 18 Mar 2019 21:42:58 +0000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디자인씽킹을 들고 대구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창업 강좌 수강생들에게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2시간 ㅠㅠ. 출석체크 10분..주어진 시간 1시간 50분 ㅠㅠ 디자인씽킹의 정의와 프로세스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며 본격적인 디씽 여행 준비를 합니다. 주제를 정하고, 질문지를 만든 후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 속으로 공감 여행이 첫 번째 여행지 입니다. 사용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맥락을 분석하는 단계가 그 다음 여행지 입니다. 주제가 좁혀지고, 변하고, 관심이 깊어지는 재미가 있는 단계죠. 그리고 다음 여행지가 바로 아이디에이션 단계입니다. 동종, 유사, 이종을 머리에 넣고 뻥튀기를 하는 단계라 강의장 데시벨은 최고조로 향하기 일쑵니다. 2시간 디자인씽킹은 여기까지 안내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는 눈이 아니라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학생들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신흥 [C.T.POP Training]

success — Thu, 28 Jun 2018 10:55:01 +0000

치과 의료기기 선두 기업 (주)신흥 신입사원들과 함께 신흥양지연수원에서 C.T.POP Training을 진행했습니다.창의, 팀웍, 열정, 조직력 등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육체적 활동량은 활동 반경 대비해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은 100m 단거리가 아니라 400m 계주와 같습니다. 독주가 아닌 함께 보다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죠. 거기다 속도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러한 의미를 담은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져 지푸라기를 잡을 때의 심정과 유사한 경험을 해 본 사람은 한 가닥의 줄과 막대기에 대한 신뢰가 순간적으로 폭발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의심과 불신을 없애고 뒤에서 지지하고 있는 동기들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데 과연 뒤로 쓰러질 수 있을까요? 조직에서 신뢰가 쌓이면 시너지는 배가 됩니다. 3개 팀이 선의의 경쟁 관계에 놓여 있지만 하나가 되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화합 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영에서도 경쟁과 화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꾸준한 숙제로 남아있죠. 시간관리, 리더십, 역할과책임, 성과창출 등 모든 것이 자율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자율 속에서 경쟁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걷는 것 보단 뛰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도 필요했죠. "조직은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적극적으로 즐겨준 신입사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직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 [문경 주흘산 등산]

success — Thu, 28 Jun 2018 10:47:08 +0000

영남의 관문이라 불렸던 문경새재에 있는 주흘산 산행을 아모레퍼시픽 임원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는 힘든 코스이고 더욱이 살얼음이 곳곳에 흙과 잎으로 덮여있어 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맡고 있는 임원으로서의 하루 하루가 고된 등산이겠지만 맑은 공기와 더불어 다함께 하나의 길로 정상을 밟고 다시 하나의 길로 무사 귀환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메세지를 찾아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산은 정상에 섰을 때의 짜릿한 성취감이 있죠. 저마다 짜릿함을 맛보고 계시는 표정들이네요^^ 그러나 정상을 정복한 기분을 만끽할 시간도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체온이 떨어지고 날도 기울기 때문에 하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등산-정상-하산 왠지 우리의 삶과 닮지 않았나요? 하산 전에 마지막으로 정상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을 찬찬히 응시하는 모습들이 마치 당신들의 삶의 뒤를 한 해 한 해 돌아보는 것 같아 묘한 감동과 아우라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생존을 위한 등산을 한다!!" "인생도 내리막이 중요하다!!" 임원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주옥같은 어록이 많이 나왔는데 두 개만 추려봤습니다. 왜 이렇게 공감이 가는지^^ 모쪼록 힘든 코스였지만 안전하게, 의미있게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에는 더 멀리 더 높이 더 많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계원예술대학교 [신입생 Design Thinking]

success — Wed, 27 Jun 2018 11:48:11 +0000

내부 사면이 필기가 가능한 벽면, 짱짱한 강의 시스템, 저절로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 같은 분위기 여기는 계원예술대학교 입니다. 예술대학교인 만큼 사고의 혁신을 강조하시는 총장님 이하 지도교수님들께서 디자인씽킹을 신입생 사전교육으로 한 개 반을 편성해 주셨습니다. A4 용지 1장에 낯선 누군가가 나의 얼굴을 그려주었을 때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어색하지만 짤막짤막, 힐끗힐끗 자신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그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게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캠퍼스 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Deep Dive 질문과 Wide Open 질문을 나이 답지 않게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모습에 모두 인터뷰이의 대답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 왜냐하면 고객, 사용자의 관점에서 사고하는 것이 디자인씽킹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는 질보다 양이고, 양은 즐거움과 자유로움 속에서 폭발하죠^^ "웃어라! 젖 먹던 경험까지의 상상력이 나올 것이다!" 아이디어는 숨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해서 성장시킬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연결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혁신이죠. 텍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입체적 수정 보완을 위해 보다 빠르게, 보다 쉽게, 보다 저렴하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봅니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준비한 레고를 활용했습니다. 감사드려요~^^ 보기엔 엉성해 보여도 곳곳에 대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감을 많이 받은 프로토타입 입니다. 3시간 동안 디자인씽킹의 개념을 이해 하시겠죠? 바야흐로 초연결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기업의 입장, 학교에서 교사(수)의 입장, 정책 입안자의 입장 등 제공자 또는 공급자 입장에서 대응을 하던 때가 그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젠 그 중심에 소비자, 고객, 사용자를 먼저 들여 보내는 조직이 혁신적 주도권을 잡을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미카도]

success — Wed, 20 Jun 2018 17:10:51 +0000

미카도는 유럽의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 테이블 게임입니다.(위키백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엔 단조로움이 있지만 소통, 스피드, 의사결정, 팀웍 관련해 스팟 게임으로 진행하기엔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되는군요. 진행 강사님께서 한땀 한땀 색을 입힌 스틱을 강의장 정중앙에 세운 후 쓰러질 때 경쾌한 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팀 별 2인 1조로 막대를 하나씩 가져가면 됩니다. 단, 다른 막대가 움직이면 기회는 다른 팀에게 돌아갑니다. 색깔이 점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내 360도를 관찰 한 후 결정해서 가져가야만 합니다. 이게 뭐야? 장난 같다구요? 참가자 모두의 시선이 중앙으로 쏠려 있는 게 보이시죠?^^ 점수를 생각하면 저게 나은데 안전을 생각하면 이게 낫고 그래서 시간을 초과하고 부랴부랴 집어오다 다른 스틱을 터치하는 상황이 초기에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스틱 하나 가져오는 단순한 행위에서 저런 자세가 나오기 쉽지 않죠?^^ 후반부로 갈수록 소통의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교육도 어려우면 꽝입니다. 어려운 걸 쉽게 터득하고 습득하기 위해 돈을 들여 강사를 초청하잖아요. 미카도는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쉬운듯 어려운 알쏭달쏭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동서건설 [도전 100초]

success — Wed, 20 Jun 2018 16:55:32 +0000

동절기엔 조금 여유가 있는 업종이 건설회사인데요. 오늘은 대상그룹 계열사인 동서건설 임직원들과 함께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기 위한 셔플보드로 웜업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과연 안내 한 곳으로 디스크가 도착할 수 있을까요?? 모두의 시선이 디스크와 함께 이동을 합니다. 몰입도 느껴지시죠?^^ 가즈아~~~100초~~!! 이런~~!! 여기서 실수하면 안되는데...."몸이 예전같지 않네...^^;" 실수와 긴장감은 절친이라 쉽게 안떨어지죠. 이럴 때 필요한 게 뭐라구요?? 도와 주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손을 뗄 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조직 생활에서 긍정적 부정적 피드백도 적절하게 필요하지만 그만큼 필요한 게 묵묵히 관심 갖고 지켜봐주는 것일 겁니다. 물론 격려와 응원이 더 낫고, 함께 하는 것이 최고봉이죠.^^ 올 한해도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회사가 성장하는데 영양분이 되기를 그리고 늘 안전을 기원합니다!!

세아상역 [모의경영 시뮬레이션]

success — Wed, 20 Jun 2018 16:38:08 +0000

지난 하반기 어려운 취업의 문을 통과한 세아상역 신입사원들과 YBM연수원에서 모의경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제조기업의 경영 프로세스를 실제 경험해 볼 수 있어 구매, 가공, 판매, 조립, 납품의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각 공정별 거시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일방향 사이클로 운영이 되지만 이 프로그램은 유통 과정에서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의 협력과 신뢰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을 하는 모습입니다. 10분만 지나면 눈이 침침해 지는데 1시간 이상 몰입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죠?^^ 자금이 세고 있지는 않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시장에서 획득한 다양한 정보를 구성원들과 빠르게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생산은 멈출 수 없죠^^ 기업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가격 협상은 필수죠. 거래처를 설득하기 위한 재무적 지식부터 인정에 호소하는 모습 등 다양한 전략들이 시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계약서의 중요성이 피드백 시간에 등장하는 이유가 자칫 비합리적인 논리가 합리적인듯 받아들여지고 계약에 사인을 하는 순간부터 늪에 발을 들였다는 것을 종료 후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면서 깨닫게 됩니다^^ 가끔 뒤늦게 계약이 잘못된 걸 인지하고 계약을 유지해야 된다는 주장과 재계약을 주장하는 회사들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기업이라면??? 계약을 파기한다는 것은 피해가 불가피하겠죠? 이번 경험이 뒤돌아 서면 잊혀졌다가도 현업에서 업무를 추진하다보면 불현듯 오늘이 기억나지 않을까요. 서로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셔플보드 & 인간장기]

success — Fri, 25 May 2018 15:55:10 +0000

NC소프트 [팀로잉]

success — Tue, 16 Jan 2018 01:11:26 +0000

리액션이 남달랐던 신입사원들^^ 눈치 코치 센스가 역시 신입사원 답다는 생각이 절로나게 했다. 시종일관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기업문화의 무게를 느낀 교육이었다. 회사에서도 늘 박카스같은 역할이 기대됩니다. 파이팅!!

블라인드 채용 대응방안

success — Tue, 16 Jan 2018 00:31:46 +0000

두 가지 이상의 물감을 섞으면 전혀 새로운 색깔이 나타난다. 새로운 색은 또다른 색깔과 만나 더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채로운 색상은 비전을 더욱 화려하게 또는 더욱 세밀하게 그릴 수 있는 훌룽한 재료가된다. 변화무쌍한 현실에서 명확한 비전을 그려내려면 무엇보다 그려낼 수 있는 재료가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없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학연, 지연, 고스펙이라는 단색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 여겼다. 새로운 색깔과 섞이는 것이 고유의 빛을 잃는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다채로워지는 변화를 채우기엔 색상이 부족하단걸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블라인드 채용이다. 새로운 채용 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취준생은 어떤 색깔을 준비해야할지 질문을 던져본다. 질문1, 당신의 고유 색깔은 무엇인가? 사람은 저마다 개성, 장점, 강점이라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색깔이 평범하고 일반적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다. 고유한 색을 찾기 위해선 '나 다운 나'의 모습에 대한 꾸준한 성찰과 다양한 관계를 통해 여러 컬러 속에 나를 노출시켜 보는 것이 좋다. 질문2, 당신의 색깔이 필요한 곳은 어디인가? 검은색은 어떤 색과 만나도 혼탁한 색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온통 검은색으로 뒤덮힌 곳에선 그 어떤 물감으로도 화사한 색을 결코 만들 수 없다. 기왕이면 당신의 색이 더 빛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면 당신과 모두가 바라보는 시커먼 정면 보다는 관심없이 스치고 지난 뒤편에 그 곳이 있을지 모른다. 당신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곳이... 질문3,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색깔은 무엇인가? 개인이 가진 고유의 색상도 거대한 바탕색에 물들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게 고유의 색이 있었는지? 바탕색이 나의 컬러였는지? 헷갈려한다. 자의건 타의건 조직에 들어가면 새로운 색깔로 바뀌게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색상이 있다면 최소한의 노력은 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주도적인 삶일 것이다. 자신를 알고, 자신이 있을 곳을 알고, 자신이 해야할 것을 알고 면접에 대응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그러나 고질적인 장벽이었던 학연 지연 고스펙이 유명무실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에선 오히려 나의 고유한 컬러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기회는 준비된자의 것이다. 지금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경기대학교 [디자인씽킹]

success — Wed, 10 Jan 2018 23:29:44 +0000

네트웍오앤에스 [다이나믹 팀빌딩]

success — Wed, 10 Jan 2018 23:28:18 +0000

한국타이어 [다이나믹 파워]

success — Wed, 10 Jan 2018 23:13:46 +0000

동의과학대학교 [창업 캠프]

success — Wed, 10 Jan 2018 23:12:02 +0000

청주대학교 [모의경영]

success — Wed, 10 Jan 2018 23:10:34 +0000

페레로코리아 [다이나믹 팀빌딩]

success — Wed, 10 Jan 2018 23:09:26 +0000

새마을금고 [C.T.POP]

success — Wed, 10 Jan 2018 23:07:29 +0000